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 (요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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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 (요1:12)

by 누마다 2025. 3. 9.

요한복음 1장 12절은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말씀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방법과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본 글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의미와 신앙생활에서의 실천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의 의미

요한복음 1장 12절은 모든 그리스도인 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씀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확인 해야하는 말씀입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이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첫 번째 단계임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영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는 것

영접은 단순히 지적으로 예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음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동시에, 나 자신, 개인의 죄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죄가 용서되었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2)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두는 것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선택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죄를 용서하셨으니 계속 죄 가운데 있어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영접 했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

에베소서 2장 8~9절에서는 우리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며,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은 회개할 때 알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과 특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신분이 바뀌는 것 뿐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특별한 권세와 축복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된다고 하면 자신의 것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는 권세를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아들로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세상의 모든 권세와 사망의 권세를 맡기셨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예수님과 함께 계시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에서는 우리가 다시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보호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영접하고 자신의 죄의 길에서 돌이킬 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2) 기도의 특권을 누림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기도로 영접합니다. 다음과 기도를 진심으로 하시면 영접기도 입니다. 

" 예수님 저는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셔서 내 죄를 용서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에수님을 저의 삶의 주인으로 내 마음에 모셔들입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 기도가 마음에 드십니까? 그러면 진심으로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는 기도로 연결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우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허락하십니다.

(3) 영원한 생명의 약속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축복을 누리는 것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삶에 영향력을 미치게 하실 것입니다.그리고 성경을 힉으십시요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고 1:3)

3.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는 그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함

베드로전서 1장 15~16절에서는 "너희를 부르신 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기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함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하셨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ㅡ오신 것도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심도 말씀대로,부활하신 것도 발씀대로, 되셨습니다. 이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도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ㅣ 한번에 오랜 시간 많이 읽기 보다는 매일 규칙적인 시간을 내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3) 사랑과 용서를 실천해야 함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5:44).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신 방법이기도 합니다. 

" 우리가 아직 연약 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 셨도다." (로마서 5장 6절)

"우리가 아직 되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로마서 5장 10)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4)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누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결론

요한복음 1장 12절의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놀라운 약속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며, 그분의 사랑과 보호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말씀을 따라 행하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단순한 신분 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믿음 안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