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시험을 이기는 삶 ( 시련, 유혹, 테스트)

그리스도인이 성령 충만한 삶을 살지라도 이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있는한 완전히 죄가 없는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고전10:12) 그것은 마귀가 아직도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찿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혹과 죄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다양한 시험을 겪게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 관계 속 갈등, 신앙의 회의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우리는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직접 시험을 당하셨고, 그 시험을 완벽히 이겨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시험을 극복하셨는지,성경 속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시험을 이기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현대 신앙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1. 성경에서 말하는 시험은 세종류입니다.

(1) 시련 (야고보서 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2) 유혹 (야고보서 1:13-14)                                                                                                                                                      " 사람이 시헙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3) 테스트 (창22:1)                                                                                                                                                                      "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2"

2.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당하실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이겨내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첫 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바꾸어라"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육체적 필요를 이용하여 시험에 들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명기 8장 3절을 인용하시며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즉, 물질적 필요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 시험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사탄은 시편 91편을 인용하며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 예수님을 보호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6절을 인용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세 번째 시험은 "사탄에게 경배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겠다"는 유혹이었습니다. 이는 세상의 성공과 권력을 미끼로 신앙을 타협하게 만들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3절을 인용하시며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마다 성경 말씀으로 대응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2. 기도로 시험을 준비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시험이 오기 전에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특히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신 장면(마태복음 26:36-46)은 시험을 이기는 중요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내 아버지여,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마태복음 26:39).

이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으로는 십자가를 피하고 싶으셨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감당할 힘을 얻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태복음 26:41)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피곤하여 잠들어 버렸고, 결국 예수님이 체포되었을 때 모두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이 왔을 때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이기실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은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험의 순간에도 성령께서 예수님을 인도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적인 힘이나 지혜로 시험을 극복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승리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4장 14절을 보면, 시험을 이기신 후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시험을 이긴 후에도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원리입니다. 우리 자신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결론:  그리스도인이 시험을 이기는 방법

그리스인이 시험을 이기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이 원리를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어떤 시험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여기서 시험은 시련입니다. 유혹과 다른 의미의 시험입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즘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2-13)

•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 둘째,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 셋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직접 공격하기도 하고, 세상을 통해 공경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들을 타락한 천사라고 말합니다. 이 사탄은 우리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흔들려고 직접 공경합니다. 이 직접적인 공경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희미해 지거나, 우리 자신과 하나님의 관게를 의심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입니다.